[뉴스핌=정경환 기자] 교보증권은 15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올 2분기부터는 지난해 말부터의 주가 상승 추이를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 유지.
덕산하이메탈의 주가는 아몰레드(AMOLED) 성장 기대감으로 인해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달 들어 주가 움직임이 다소 약화됐지만, 2013년에는 1분기 실적 둔화를 제외하고는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최지수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1분기에는 주요 제품 단가 인하 및 고객사 AMOLED TV 출시 지연에 따른 AMOLED 소재 판매 둔화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폭이 다소 클 것"이라며 "하지만, 2분기 갤럭시S4 본격 판매, 3분기 AMOLED TV 양산 시작 등 주요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로 인해 1분기 이후부터 동사의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갤럭시S4가 그린(Green) 인광을 채택한 것도 동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 수석연구원은 "특히, 삼성전자와 샤프의 협력에서도 볼 수 있듯이 향후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기술 확보를 위한 패널 업체 간의 글로벌 제휴 가능성이 존재하며, 대만 및 중국 패널 업체들의 AMOLED 시장 진출도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며 "해외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시작될 경우에는 동사의 AMOLED 소재 경쟁력은 더욱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