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푸에르토리코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 등급 직전인 'BBB-'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13일(현지시각) S&P는 푸에르토리코의 올해 재정목표가 향후 2년간 구조정인 균형을 달성하기에 어려운 수준이라며 이번 등급 하향 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경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미 지난해 12월 푸에르토리코의 신용등급을 정크 등급과 가까운 'Baa3'으로 강등하고, 향후 추가 하향조정의 가능성이 있음을 경고했었다.
S&P 역시 향후 푸에르토리코가 광범위한 규모의 구조적인 재정 삭감이 없을 경우 추가적으로 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