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대우조선해양과 유니슨의 풍력발전기 사업 협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
13일 풍력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풍력발전기 제조기업 유니슨을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업체로 선정했다. 유니슨은 2MW용량 풍력 발전기 20기를 생산할 예정이며 풍력발전기는 대우조선해양 상표를 붙여 전남 영광군 하사리에서 추진하는 풍력발전단지 사업에 공급된다.
핵심부품소재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공급하고 유니슨은 발전기 전체 조립을 담당하는 구조다.
유니슨 관계자는 "위탁 받는 입장에서 자세한 사항은 말하기 어렵다"며 "양사가 사업 협력을 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OEM 방식을 추진했으며 유니슨이 접근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납품 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양사는 지난해말 대우조선해양 해외계열사인 독일 드윈드의 2MW 풍력 터빈 부품을 유니슨에서 3년간 150대를 조립생산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