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한예슬, 커피브랜드 광고 재계약 '8년 연속 간판 모델' 등극

기사입력 : 2013년03월12일 09:10

최종수정 : 2013년03월12일 09:10

한예슬, 커피브랜드 광고 재계약 [사진=뉴시스]
한예슬, 커피브랜드 광고 재계약 '8년 연속 간판 모델' 등극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커피브랜드 8년 연속 계약을 체결하며 장수CF 모델로 등극했다.

한예슬은 프랜차이즈 b커피브랜드 메인 모델로 5년째 활약한데 이어 3년 광고모델 재계약을 마쳤다. 한 브랜드의 간판 CF모델로 이처럼 롱런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

한예슬은 '자연스레 그 브랜드 광고모델이 떠오를 정도'의 브랜드 간판 얼굴로 자리매김한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1위는 30년 이상 한 브랜드 최장수 광고모델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안성기. 또 김혜자 채시라 김희애 이영애 이나영 전지현 등의 스타들이 이 자리를 거쳐갔다.

이번 광고 재계약은 b커피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사장에 매장을 넓히고 있는 와중에 세계화 이미지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한예슬을 또 다시 선택하면서 전격 체결됐다.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결코 놓칠 수 없었기 때문. 한예슬은 현재 b브랜드 메인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하며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계약을 이어간 b브랜드측은 "한예슬 외에 다른 후보는 염두에도 두지 않았을 정도였다"는 후문. 이로써 한예슬은 2015년까지 8년 연속 b브랜드의 메인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말 콘택즈렌즈 B브랜드와도 CF모델 재계약을 체결, CF 여신 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후 올 상반기 컴백을 염두에 두고 차기작 선정에 골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