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3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3월 셋째주(3.11~3.15)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대구은행 정지현 대리,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김익현 과장,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82.40~1097.4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80.00원, 최고 1087.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95.00원, 최고 1100.00원 전망
▶ 대구은행 정지현 대리
: 이번주 환율 1087.00~1100.00원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함에도 불구하고 달러를 매입하고 있다. 또한 파운드화와 엔화가 약세다. 특히 엔화는 달러/엔 환율이 95엔을 돌파하며 원/엔 환율 1150원선이 무너졌다. 1150원 저점이 무너져 당국 개입 경계감이 커졌다. 하지만 대외무역이 좋은점, 외환 보유고가 탄탄한 점이 환율의 상방 경직성을 높일 것이다 .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082.00~1095.00원
북한 리스크가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달러/엔 상승세도 지속적으로 봐야할 것 같다. 단기적으로 최근 1080~1090원 레인지를 상향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주 금통위보다는 북한 관련 뉴스들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이번주 환율 1083.00~1097.00원
북한 관련 재료에 따라 추가 상승 시도가 가능하겠으나 1100원에서의 저항은 유지될 것이다. 미국 달러 강세와 북한 관련 리스크가 원/달러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업체 매물과 외국인 주식 및 채권 매수로 1100원 부근에서 저항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인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미국 달러의 지지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15일 이탈리아 새 의회 개원을 앞두고 이탈리아의 연정 구성 여부가 시장 불확실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돼 이 또한 미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1090원대에서 업체 매물이 꾸준하게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잦아든 외국인 주식 및 채권 매수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이다. 배당 시준을 맞은 외국인 배당 역송금 기대는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며, 14일 금통위 결과에 따른 외국인 채권 포지션 변화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이번주 미국에서는 연방예산, 수출입물가, 소매판매, 기업재고, 4분기 경상수지, PPI, CPI, 실질소득, 산업생산,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 신한은행 김익현 과장
: 이번주 환율 1080.00~1100.00원
북한 관련 이슈가 이번주 환율을 좌우할 것이다. 북한 이슈가 이번주까지 지속된다면 1100원 돌파 테스트가 있을 것이다. 한미군사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응, 실질적인 북한 핵실험 문제가 대두되는가 여부 등을 주목해야 한다. 하지만 북한이슈가 희석될 경우에는 다시 1080원 초반으로 밀릴 수 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090원선이 무너진다면 환율은 1080원 초반에서 중반까지 밀려날 수도 있다 .
▶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
: 이번주 환율 1080.00~1095.00원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원/엔 환율이 1150원 하향 돌파를 해서 당국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번주 금통위를 앞두고 경계 타이밍을 한박자 늦출 것이라 예상한다. 한편 유로존 경기 불안에 따라 유로존에서 자금이 빠져나오며 글로벌 유동성이 커졌다. 유로/달러가 1.30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자금이 한국 쪽으로도 들어올 것이기에 하방 지지력 역시 탄탄할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