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MPK그룹(회장 정우현)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중국 상하이(上海)에 진출하며 중국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MPK그룹은 미스터피자 상하이 1호점인 복주로점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부시장 공략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지 기업들과의 제휴 및 합자를 통한 프랜차이즈 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하기로 했다.
MPK그룹은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MPK그룹은 복주로점 오픈에 이어 이달 말 우시 완다광챵(万达广场)점을, 4월초에 홍커우 롱즈멍(虹口龙之梦)점 등 상하이에 2·3호점을 차례로 개점한다. 또 난징,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현지 업체와의 합자도 추진 중이다.
MPK그룹은 올해를 중국 내 점포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5년내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열어 중국에서도 피자업계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는 현지법인 MPB(베이징현지법인)와 MPS(상하이현지법인)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하고, 난징 광저우 등 다른 주요 도시는 중국 유수의 업체들과 제휴 및 합자를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별 신규 출점은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핵심상권에 첫 점포를 열어 점포 확산에 탄력을 받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우현 MPK그룹 회장은 “이번 복주로점 개점은 미스터피자의 상하이시대 개막을 의미한다”며 “중국내 어디서나 미스터피자를 맛볼 수 있도록 직.가맹점을 불문하고 매장 출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쌓은 경험에 새로운 시도를 더해 중국 내 No.1 외식기업으로 도약하고, 중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으로의 진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