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박인비(25)가 올 시즌 2승에 바짝 다가섰다.
박인비는 8일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CC(파72)에서 계속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1타차 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지난 달 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에서 우승했다.
박인비는 전반 9홀에서 연속버디 등으로 4타를 줄이고 후반 들어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로 시즌을 시작한 김효주(18.롯데)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양수진(22.정관장) 등과 공동 6위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인 김하늘(24.KT)은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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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8일 중국 하이난성의 미션힐스CC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중국 미션힐스CC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