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8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오퍼가 강하게 나오면서, 채권이 보합 수준에 머문 것에 비해 금리가 하락했다.
특히 짧은 쪽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면서 커브가 약간이나마 스팁됐다.
3년과 7년 위주로 거래됐다.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이 식지 않는 모습이다.
1년에서 3년이 0.75bp 떨어졌고 4년 이상 구간은 0.25bp 하락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3년 쪽에서 오퍼가 강했다"며 "북한 얘기도 나오고 해서 미국 고용지표 개선 가능성에도 강했던 것 같다"고 판단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7년 쪽에서 부채스왑 물량이 예정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구간을 중심으로 금리가 상승했다.
1년에서 4년 구간이 1.5bp 올랐고 5년, 7년은 각각 2.5bp, 3.5bp 상승했다. 10년 이상 구간은 2bp씩 올랐다.
또다른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7년 쪽이 핫 테너"라며 "부채스왑 물량이 분명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짧은 1년 경우에도 비드가 계속 나왔는데 라이어빌리티 물량 같다"며 "북한 관련 불안감이 힘을 못 쓰는 가운데 비드가 탄탄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