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를 돌파하며 오후 들어서도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북한의 강경발언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고 엔화 약세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외환시장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1090원대 초반에서 고점인식이 형성돼 있는 모습이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5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원 4.50/4.70원 오른 1091.60/10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환율은 북핵 발언 및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장중 한 때 1090원을 넘겼으나 고점인식 네고물량이 나오며 상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92.10원, 저점 1085.5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262억원 순매도를 했다.
외환시장의 딜러는 "북한의 발언으로 인해 환율이 오른 부분도 있으나 엔화 약세에 따른 환율 상승 측면이 더 강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