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전설의 주먹' 제작보고회에서 2주 동안 금주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에서 상반신 노출이 있는데 특별한 비법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다 똑같다"고 하면서도 "2개월 정도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김제동이 "정말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느냐"고 되묻자 황정민은 "진짜 2개월 동안 (술을) 한 방울도 안 마셨다. 내가 잘한 건 그거밖에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극 중에서 과거 천부적인 복싱실력으로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극 중 평범한 국수집 사장으로 살고 있는 임덕규를 연기했다.
황정민은 또 첫 액션영화 도전에 "촬영이 끝나고 다시는 액션 영화를 안 한다고 했다. 그런데 액션 연기가 그만큼 매력과 쾌감이 있다. 그래서 제 몸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끝까지 해보고 싶다. 늙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도 근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전설의 주먹'은 고교 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세 친구 임덕규(황정민), 이상훈(유준상), 신재석(윤재문)이 25년 후 액션 TV쇼에서 다시 만나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내용으로 내달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