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6%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변함없는 수치로 3분기에는 마이너스 0.1%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연간으로도 마이너스 0.9% 성장으로 집계되며, 직전분기의 마이너스 0.6% 성장에서 약화되었으며, 잠정치와 부합했다.
이로써 지난 4분기 유로존 경제는 2009년 이래 두번째로 공식 침체에 빠져든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별로는 독일만이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의 경제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정부 지출이 유로존 GDP에 거의 기여한 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독일정부 주도의 긴축안이 침체를 한층 가속화했음을 알수 있었다.
급격히 줄어든 기업투자 및 가계지출도 각각 GDP수치를 0.2%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