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6일 오후 채권시장이 약보합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 급등의 여파로 오전 초반 약세 출발한 채권 시장은 약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오전 11시경부터 소량이나마 국고채 3년 선물을 매수하고 있어 시장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오후 2시 10분 기준 외국인은 3년 선물을 1495계약 순매수 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추세를 봐서는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시스템적으로 들어오는 느낌”이라며 “잘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비슷한 시간 단위로 매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 2시 10분 기준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 종가와 같은 2.63%를 기록 중이다. 5년물 12-4호도 전일 종가 대비 1bp 오른 2.74%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일 종가보다 1bp 오른 2.9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4틱 내린 106.67에서 거래 중이다. 106.65~106.70 레인지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49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9틱 하락한 117.75에서 거래 중이다. 117.67~117.83 레인지다. 외국인은 539계약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약간의 스티프너 정도인데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듯 하다”며 “현선물을 판다던지 하는 변동없이 약보합 수준으로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매니저는 “오늘 장 이후 발표될 ADP 비농업고용변화 지표나 내일 있을 ECB 통화정책회의, BOJ 통화정책회의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ECB는 동결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지만 BOJ는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일본이 움직이면 우리나라도 완화 기대가 형성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