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90원을 돌파하며 급등 출발하고 있다.
미국 시퀘스터 발동과 함께 이탈리아 정국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 5분 현재 1091.50/1092.20 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8.50/9.20 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00원 상승한 1088.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추가 상승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한때 1093원선까지 근접하기도 했지만 고점 인식 네고물량 등으로 1090원대 초반에서 1차적으로 막히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92.70원, 저점은 1087.7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800억 가까운 주식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미국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 강세를 이끌었고 시퀘스터 발동이 환율 고점을 높이고 있다"면서 "1090원 선에서 상향 테스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이월 네고물량이 조금씩은 나오고 있으나 특별한 이슈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