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자본력에 따라 신계약, 순이익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2월부터 순이익은 다소 회복될 전망이나 여전히 실적 둔화요인이 있어 실적 모멘텀 둔화는 4분기인 3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금리로 투자이익률이 둔화되고, 신계약비가 추가상각되는 등 요인들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윤 연구원은 "자본적정성 지표인 RBC에 따라 올해 신계약, 순이익에도 업계 내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2012년 회계연도 4분기 전망치는 삼성화재를 제외하고 순이익 측면에서 하향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력이 약한 현대해상, 메리츠화재가 고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 자사주 매각,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한 자본 확충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화재에 대한 최선호주(Top Pick)를 유지한다"며 "RBC 규제 강화, 자사주 매입, 신계약비 이연한도 대응 여력 등 삼성화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위사 중에서는 RBC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동부화재를 차선호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