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 실업률은 사상최고 수준을 유지했으나, 물가상승률은 기대 이상으로 완화되었다.
이로써 유로존 채무위기의 여파가 더욱 부각되며,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한 금리인하 압력이 더욱 거세어지게 되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잠정치가 연율로 1.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의 2.0% 및 예상치인 1.9% 상승을 하회하는 것이며, ECB의 안정목표치 2.0% 또한 밑도는 수준이다.
한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12월 실업률은 11.9%로 11월의 11.8%(11.7%에서 상향)에서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는 11.8%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치도 상회했다.
실업률이 여전히 매우 높은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안정목표치에 근접한 만큼 ECB가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는 여지가 넓어졌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