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1990년대 초반 어린이들의 우상 '뽀미언니' 김혜영이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인 김혜영은 10년의 공백기를 깨고 방송에 복귀하며 이혼과 재혼 등 그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지난 2월28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나의 두 번째 시월드'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재혼한 스타들이 나와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영은 "일본인과 결혼한 후 문화적인 차이와 타국에서의 외로움 때문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김혜영은 재혼한 남편이 7살 연하의 초혼남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래켰다. 김혜영은 "나는 이혼의 아픔이 있는 사람이었고, 남편은 초혼인데다가 7살 연하였다"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생각했는데 남편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으로 결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혜영은 "재혼 후 딸아이를 출산한지 50일 정도 됐는데 지금은 아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하지만 일본에 두고 온 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글썽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혜영 외에도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혼한 방송인 이파니, 트로트 가수 김용임 등이 함께 출연해 재혼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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