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벤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확신을 재차 강조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면서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 8분 현재 1081.40/1081.80 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00/2.60 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10원 하락한 1082.3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환율은 횡보를 거듭하며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이 시작 현재 고점은 1082.30원, 저점은 1080.90원을 기록 중이다.
버냉키 발언의 효과로 코스피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 이상 급등하고 있고 외국인은 600억 이상의 주식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 또한 버냉키 효과와 미국 경제지표도 호조로 전거래일 대비 1% 이상 상승했다. 동시에 간밤에 이탈리아 국채 입찰도 성공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네고 물량은 예상했던 것처럼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1081원 초반에서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은 상승/하락 재료가 혼재된 상태지만 벤 버냉키 의장 발언의 효과가 더 크다"고 언급했다.
SK증권 염상훈 연구원은 "시퀘스터는 3월 중순까지 협상만 하면 돼 버냉키 발언이 시퀘스터 재개여부보다 영향력이 큰 상황"이라며 "미국과 국내증시가 1% 이상 상승한 것도 환율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