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삼성전자의 계열사인 PT 삼성전자 인도네시아가 현지 휴대전화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7일 다우존스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현지 매체인 일간 자카르타포스트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에 휴대전화 공장 건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우존스 보도에 의하면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지사장은 삼성전자가 이미 인도네시아에 전자 제품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휴대전화 공장을 설립하는 데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M.S.하다얏 및 몇몇 한국기업들과의 만남에서 나온 것으로, 하다얏 장관은 삼성이 공장을 건립할 경우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2억 4000만 명의 인구와 막대한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해외 업체들 사이에서 유망 투자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는 고용 창출과 경기 부양을 위해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라 향후 전망도 밝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 소식에 대해 삼성전자 본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대답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