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약세다.
2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8.01포인트, 0.40% 내린 2001.51을 기록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0.8% 하락해, 2000선을 내주며 출발한 이후 조금씩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간밤 미국 이탈리아 총선에서 베를루스코니의 중도우파 연합이 우세하다는 소식에 낙폭이 커져, S&P500지수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55억원 순매도, 개인은 6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99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17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가스, 종이목재 그리고 음식료업종이 소폭 오르고 있을 뿐, 그 외 전 업종이 내리고 있다. 금융, 전기전자, 통신, 운수창고, 의약품, 의료정밀 그리고 운수장비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전반적인 하락세다.
상위 20위권에서 신한지주, 한국전력 그리고 LG전자만이 0.5% 안팎 상승 중이다.
삼성생명과 현대중공업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차, SK하이닉스, KB금융, S-Oil 그리고 삼성화재 등도 약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6포인트, 0.11% 오른 527.83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