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이 시각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32포인트 오른 1963.92로 업종지수 중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가 바닥권이란 인식이 깔려 있는데다 새 정부가 정책의 우선순위를 경제분야에 집중할 것이란 기대감에 증권주에 대한 매수세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종목별로는 KTB투자증권이 2%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이 1%대 상승세다.
박선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증권주가 바닥권이란 인식이 돼 있는 상황에서 새정부의 정책 중심이 경제분야가 될 것이란 기대감에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또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상승세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종목 중에선 PEF 투자규모가 큰 KTB투자증권이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활성화정책 수혜를 간접적으로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정부정책이 대형사 중심이라는 인식이 여전한 상황에서 대형주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