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5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87.00/1088.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4.50/4.00원 하락한 선에서 마감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9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85.55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84.70원 대비 0.85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86.50원, 1088.50원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뉴욕 다우지수는 1% 가까이 상승하면서 1만400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독일 기업들이 경기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해가고 있다는 소식은 호재로 작용했다.
독일 민간경제 연구소 Ifo는 2월 재계신뢰지수가 107.4로 1월의 104.3(104.2에서 상향)에서 상승하며 201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정책에 당장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일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시장의 우려를 덜어주었다.
다만 EU 집행위원회(EC)는 실업률 악화 등을 이유로 올해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0.3%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11월 당시에는 마이너스 0.1%을 예상한 바 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4.25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3197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