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지점 축소와 판관비 절감으로 눈에 띄는 비용감축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은 385억원, 지배주주당기순이익은 37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 7.3%로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비용 감축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어 실적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도 2분기에 118개에 달했던 지점은 현재 79개까지 줄었으며 임직원수도 12.9% 감소했다.
손 연구원은 "가장 큰 수익원인 자산관리(WM) 부문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고 시장 거래대금 또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경쟁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이 거래대금 급감에 가장 크게 기인했다는 점에서 상대적인 방어는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