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월비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연율로는 여전히 2.0%를 하회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주로 가솔린 가격이 떨어진 영향으로, 이에 따라 연방준비위원회의 경기부양을 위한 초저금리 통화정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간 보합(계절조정수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0.1% 상승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월에도 보합을 기록한 바 있다.
전년대비로는 1.6% 상승을 기록하며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세부적으로 특히 가솔린 가격이 전월 1.9% 하락한 데 이어 1월에도 3.0%의 급락세를 이어갔다.
신규자동차 가격은 0.1%, 의류 가격은 0.8% 각각 상승했다.
중고 자동차 가격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0.2% 상승했다. 항공 운임료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의 경우 전월보다 0.3% 상승(계절조정수치)해 전망치 0.2% 상승을 상회했다.
이는 또한 2011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1.9% 상승하며 전문가 전망치 1.8% 상승을 역시 상회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