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유 폭풍 눈물 연기, '최고다 이순신' 촬영 공개 [사진=에이스토리] |
[뉴스핌=양진영 기자] 연기에 도전하는 아이유의 폭풍눈물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아이유의 눈물 연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올 겨울의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9일, 맹추위 속에서 야외 촬영 중인 아이유의 눈물 연기가 포착됐다.
이날 아이유는 촬영 직후 바로 감정에 몰입해 폭풍눈물을 쏟아냈다. 짧은 연기 경력에도 풍부한 감수성과 충만한 연기력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찡하게 했다.
또 아이유는 NG없이 촬영을 마쳐, 추운 날씨 속 야외 촬영의 어려움을 한결 덜며 스탭 모두에게 칭찬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폭풍 눈물 연기 사진에 여러 네티즌들은 도대체 드라마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뜨거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유 폭풍 눈물 연기에 대해 "아이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연기력도, 촬영에 임하는 자세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률 50%도 꿈만은 아닐 것 같다"며 기대를 표했다.
아이유, 조정석 주연의 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2013년 3월 9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