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SK텔레콤에 임대했던 위성DMB 주파수를 조기에 회수한 뒤 이동통신사에 재배치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04년 SK텔레콤이 위성DMB목적으로 할당 받았던 2.6㎓대역 100㎒폭을 내달 11일까지 회수한 뒤 오는 4월 중 이동통신사에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은 2.6㎓대역 100㎒폭을 할당 받아 자회사인 SK텔링크의 위성DMB용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위성DMB 가입자 수가 급감하고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서비스 중단계획을 방통위에 제출했다.
지난해 12월 2일 방통위에 위성DMB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의 사업종료 계획서를 제출한 것.
이날 전체회의에 위성DMB 주파수 조기회수와 관련한 안건이 상정됐고 이의 없이 처리됐다.
이계철 위원장은 "위성 DMB주파수의 조기회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아울러 회수된 주파수가 조기에 할당돼 이통사 트래픽에 대응하도록 하자"며 원안대로 의결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