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19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터라 한산한 거래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중국 증시가 동반 약세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당분간 일본은행(BOJ) 관련법을 개정하거나 해외 채권을 매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이 엔화의 매도 압력을 높였다.
투자자들이 전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데 뒤이은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1분 현재 1만 1398.27로 전날보다 0.09%, 10.30엔 내리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965.66으로 전날보다 0.31%, 2.86포인트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일주일간의 춘제 연휴를 마치고 재개장한 중국 증시는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상하이지수는 오전 11시 4분 현재 2407.41로 전날보다 0.58%, 14.13포인트 하락 중이다.
약보합 출발한 홍콩 증시는 가파른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은행과 유틸리티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카지노 운영업체와 석탄 업체들은 약세다.
전날 미국 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터라 거래량은 한산한 수준.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5분 현재 2만 3369.79로 전날보다 0.07%, 15.69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대만증시는 소폭 상승세다.
기술주들이 실적 개선 전망에 반등하며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5분 현재 7967.67로 전날보다 0.3%, 19.49포인트 오르고 있다.
HTC가 신제품 출시 소식에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