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제일모직의 골프웨어 브랜드 빈폴골프(BEANPOLE GOLF)가 서희경(27)과 의류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서희경은 2년 계약 연장으로 2014년까지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빈폴골프 의류를 입고 뛴다.
2005년 프로로 데뷔한 서희경은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5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랐다.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 진출해 신인왕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LPGA에서 2차례 준우승을 거뒀다.
빈폴골프의 정현정 디자인 실장은, “꾸준한 성장이 돋보이는 서희경은 필드 위에서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골프웨어 스타일로도 주목을 받아 왔던 선수”라며 “서희경을 통해 빈폴골프는 강화된 기능성과 전문성,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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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