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월 인천공항 주요 수송지표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올해 항공운송산업은 점진적인 회복세 시현이 예상된다"며 "해외여행수요 확대와 항공화물부문 회복으로 항공사별 영업실적은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세와 함께 중장기 원화강세, 제트유가 안정화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으로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매출액은 각각 13조 4885억원 6조 2983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각각 7120억원 3110억원 등으로 추정된다.
송 애널리스트는 "일본선 부진과 화물부문 회복시기가 늦춰지면서 최근 주가 하향조정세가 나타났고 현 시점 항공사별 벨류에이션 메리트가 확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 1월 인천국제공항의 주요 수송지표는 국제여객 호조 지속, 화물 증가세 반전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인천공항의 1월 국제선 운항횟수는 2만 2613회 여객수송은 353만 4816명 화물운송은 18만 2863톤을 기록했다"며 "여객수송은 원화강세 효과로 출국자수가 늘어났으며 일본선 인바운드 여객 수송량이 급감했지만 다른 노선에서의 선전으로 전체 여객부문은 두자리수 증가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 화물부문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 FTA 확대에 따른 수출입 품목 다양화 및 증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점진적인 수요회복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