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정치리스크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7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87.30/1087.7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0/5.3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9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91.00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88.10원 대비 2.9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91.00원, 1093.80원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고점 인식 경계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유로화는 하락한 반면 엔화는 반등했다. 이탈리아 총선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고 스페인의 정치 스캔들 역시 유로화 매도에 힘을 실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3.58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3520달러로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