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홍순상(31)과 2년간(2013년~2014년) 메인스폰서 후원을 재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홍순상은 2007년 1월부터 SK텔레콤의 메인스폰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3년간 한차례 재계약한 바 있다. 후원 계약 규모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
홍순상은 지난 후원 계약 기간 동안 2011년 스바루 클래식과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PGA 대상을 차지했다.
현재 미국에서 동계 훈련 중인 홍순상은“SK텔레콤과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착실하게 동계훈련을 하고 있어 금년에는 대상을 수상한 2011년보다 더 나은 성적으로 골프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 |
홍순상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