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4일 실시되는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3.38~3.40% 부근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30년물 6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실시된 국고채 3년물 입찰은 민평수준인 2.78%에 마감됐다.
PD들은 이날 30년물 입찰 역시 민평 수준에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30년물이 다른 장기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스트립 수요를 중심으로 장기투자기관의 수요가 들어올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사의 한 PD는 "30년물에 대한 장기투자기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30년물이 최근 베어스티프닝 장세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봐서는 사는 기관이 있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30년은 스트립을 하기에도 매력적이고 장기투자기관이 이제 장기물 쪽으로 매수 타겟을 잡지 않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그는 "3.38~3.39% 정도로 본다"며 "3.4%면 받으려는 곳이 꽤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7일 실시된 국고채 30년물 6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37%과 3.40%, 응찰률 412.6%로 마무리됐다.
한편, 10시 38분 현재 국고채 30년물 12-5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4bp 상승한 3.39%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