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해 신정부의 친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친중소기업 정책과 코스닥 활성화 방안 언급으로 코스닥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코스닥 시장의 첫번째 수혜주는 IB중심의 증권사보다 카움증권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코스닥에서 20% 이상의 압도적인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체 시장 브로커리지 점유율을 보면 키움증권이 14~15%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스닥만 놓고보면 22~2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브로커리지 수익을 코스피와 코스닥하고 분리하면 타 증권사는 코스닥 비중이 전체 주식수수료 수익 중에서 10~20%를 차지하지만 키움증권은 코스닥 수익 비중이 37%에 달한다"며 "코스닥 시장이 활성화되면 이런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4분기부터 다시 체력이 회복될 것"이라며 "상품운용을 통한 변동성 확대로 실적이 악화됐으나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를 전부 Back to Back으로 변경했고 손실분은 이미 3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