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해 ‘힐링(Healing, 치유)’ 신드롬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백화점도 식품관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힐링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식품 명인 브랜드 ‘명인명촌’에서 효소액· 발효 음료 세트 등을 전문으로 만들어온 지역 명인을 발굴해 올 설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제주 애귤 효소, 야채 발효 효소 음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서를 토대로 약초를 개별 발효하여 섞은 원액 등 명인명촌 전담 식품 바이어들이 지난해 새롭게 발굴한 지역 특산품과 식품 명인 상품으로 구성했다.
현대백화점 권순건 명인명촌 바이어는 “제주도, 전남 강진 등지에서 명인들이 자연 그대로의 전통방식으로 만든 건강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10만원 이하, 10만원대 명인명촌 상품군 종류를 지난해 대비 20%이상 강화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