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최근 대한전선그룹의 재무구조·지배구조 개선 과정에서 대한광통신의 대한전선 지분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또 대한광통신은 지난해 적자 사업부를 정리하는 등 사업 구조 개선도 마무리한 상태다.
24일 한국거래소와 업계에 따르면 전일 대한광통신의 시가총액은 587억원이었으며 대한전선에 대한 지분(11.41%) 가치는 503억원이다.
이날 대한광통신의 주가는 크게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대한전선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어 시가총액 대비 자회사 지분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또 최근 유상증자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조달자금이 차입금 상환에 쓰이는 만큼 회사 측에서는 올해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16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이달 28일과 29일 청약을 앞두고 있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대한전선의 광케이블 사업부를 인수해 광섬유와 광케이블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며 "지난해 말에는 기존에 광통신사업과 무관한 적자사업부인 바이오사업부를 정리해 실적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에 진행하는 유상증자는 차입금 축소를 위한 것"이라며 "사업 정상화와 재무 상태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