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22일 미국 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함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재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 중 무려 17개 회사들의 실적 발표가 몰려있어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마켓워치는 22일 실적을 발표하는 회사들 중 주목할만한 회사 5개를 선정해 실적 전망치를 보도했다.
먼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기업은 IBM이다.
IBM은 주당 5.25달러의 순이익과 291억 2000만 달러의 매출액 달성이 예상된다. 2012년 전체로는 총 151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직전해 134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비해 매출액이 늘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주당 7센트의 순이익과 29억 5000만 달러를 소폭 밑도는 매출액이 예상된다. 지난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인텔의 뒤를 이어 실적을 발표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치는 다소 낮은 편.
AT&T와 더불어 미국 통신회사의 양대산맥을 구축하고 있는 버라이즌은 4분기 주당 51센트의 순이익과 298억 1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3일에는 애플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어 버라이즌의 실적에 쏠리는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버라이즌이 애플의 아이폰 5판매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줄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존슨&존슨의 실적 예상치는 순이익 주당 1.17달러, 매출액 176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그간 존슨&존슨은 인구 노령화와 맞물리며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 왔는데 이번 분기에는 특허 만료라는 변수가 맞물려 있어 안심은 금물이라는 지적.
마지막으로 구글은 주당 10.57달러의 순이익과 123억 8000만 달러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지난주 금요일 노무라 증권이 구글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0달러 올려잡은 86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실적과 관련한 낙관론이 부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