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1일 채권금리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채 금리가 주말 하락함에 따라 서울 채권시장에서는 지난주 막판 금리가 상승했던 것의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bp 하락한 1.85%를 나타냈다.
다만, 되돌림의 폭이 크지 않은 채 관망의 분위기가 강하다.
시장은 일단 이날 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를 기다리면서 22일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24일 한국은행의 4분기 성장률 발표 등을 변수로 꼽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bp 내린 2.73%에 매수호가가 나오고 있다. 5년물 12-4호는 1.5bp 내린 2.835%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 거래일보다 1bp 하락한 3.01%에 매수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5틱 오른 106.33에 거래 중이다. 106.31로 출발해 106.31~106.34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60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도 250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선물이 674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5틱 상승한 116.89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 대비 12틱 오른 116.86으로 출발해 116.91까지 상승했다가 소폭 하락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지난 주말에 우리 금리가 밀렸던데 반해 미국 금리는 좀 떨어져서 일단 강세 출발하고 있다"며 "국채선물 3년물 기준 106.40선에서 막혔었기 때문에 106.20~106.40의 박스권이 당분간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당분간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BOJ, 주 중반 넘어가면 GDP 변수가 있어서 그래도 롱관점이 금주는 좀 유리하지 않나 싶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