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독일의 올해 GDP 성장률이 0.4%로 지난해의 0.7%에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로존 채무위기로 인한 유럽발 수요 감소가 수출 감소세로 이어져 경제성장률을 둔화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각) 독일 경제부는 연례 보고서에서 2013년 독일 수출은 2.8% 증가하는 데 그치는 반면 수입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국제무역이 국내총생산(GDP)을 0.1% 끌어내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에 국제무역의 독일 GDP 기여도는 1.1%를 기록했다.
경제부는 올해 GDP 성장률이 0.4%로, 지난해의 0.7%에서 둔화된 뒤, 2014년에는 회복세를 보이며 1.6%로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망치는 이전 전망치인 1.0%에서 하향조정된 것이다.
한편 필립 뢰슬러 독일 경제부 장관은 유로가 고평가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혀 유로환율이 과도하게 고평가되고 있다는 쟝-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뢰슬러 장관은 독일이 올해 금리 인상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