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솔제지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조정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대폭 감소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이병주 애널리스트는 17일 한솔제지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3735억원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조정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8.5% 감소한 79억원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 저마진 국가향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인쇄용지 수출 판매 가격 하락, 폐지 가격 하락에 따른 산업용지 가격 하락, 성과급 지급 등에 따른 것이다.
다만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조정영업이익은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허 애널리스트는 “1분기 조정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3.3% 증가한 231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4분기 인상된 인쇄용지 가격 반영, 고가 제품 매출 비중 확대, 산업용지 및 특수지 수익성 회복 등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분기 이후 점진적인 펄프가격 하락, 3분기 고마진의 특수지 및 산업용지 수출 확대 등으로 분기별 실적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2013년 연간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 20.5% 증가한 1조5384억원, 12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