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동부제철이 전 임직원들의 임금을 1월부터 정상화한다. 당초 6개월로 예정했던 30% 삭감 조치를 3개월 만에 끝내는 것이다.
▶2012년 10월5일자 ‘[단독] 위기의 동부제철, 임직원 임금 30% 삭감’ 기사 참조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사진)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올해 흑자전환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당초 3월까지로 예정했던 급여 반납을 조기에 끝내고 1월 급여부터 정상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부제철 1700여명의 임직원은 1월 급여일인 2월6일부터 정상 월급을 받게 됐다.
동부제철은 2010년 2169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상반기까지 767억원의 적자를 내자 10월부터 6개월간 임직원들의 급여를 30% 깎는 조치에 들어갔다. 이를 토대로 동부제철은 작년 4분기 소폭의 경상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원가를 절감하는 전기로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해 하반기 경상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며 “경쟁력 세계제일의 제철회사를 만들려는 우리의 꿈과 야망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업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임직원들에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