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맥스는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화장품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이 나왔다.
배은영 NH농협증권 연구원은 15일 "코스맥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2% 상승한 786억원, 영업이익은 22.6% 상승한 49억원일 것"이라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하지만 국내부문은 중저가 브랜드샵 등 판매호조로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되며 중국화장품 시장의 고성장이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도 중국 화장품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중국 화장품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상해 부문의 매출액이 27% 증가한 838억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광저우 신공장으로부터 신규 매출 100억원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국 부문의 매출액은 44.2% 증가한 83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공장 인수 관련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3월에는 인도네시아의 공장 가동이 예상된다. 운영이 정상화되어 이익 기여가 나타나기까지는 3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중장기적 성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맥스 차이나와 코스맥스 바이오의 고성장세에 따라 전사에의 매출 기여도 및 이익
기여도 역시 높아질 전망. 코스맥스 차이나와 코스맥스 바이오의 수익성이 국내 사업 부문 대비 4~5%p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이 두 부문의 매출 비중 상승에 따라 전사 수익성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1년 34%를 차지했던 코스맥스 차이나와 코스맥스 바이오의 매출 비중은 2012년 36%, 2013년 39%로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 2011년 36%를 차지했던 두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은 2012년 41%, 2013년 46%로 상승할 전망.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