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SBS 스페셜 '학교의 눈물' 내레이션 주인공인 류덕환이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한 '학교의 눈물 1부-일진과 빵셔틀' 편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류덕환은 "취지가 너무 좋아 내레이션 제의를 왔을 때 너무 기뻤다"며 말문을 열었다.
류덕환은 "'학교, 왕따' 이 키워드는 내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야다. 어머니가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제천에서 '왕따 학교'를 운영하신다"며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통해 교육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도 어머니 옆에서 이 친구들과 함께 그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느꼈다"며 내레이션을 맡은 동기를 밝혔다.
그는 '학교 폭력'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사촌 동생의 아픔이 있었다"고 말하며며 "학교 폭력, 왕따 문제는 사춘기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이 다큐는 우리와 근접해 있는 문제를 다룬 새롭지는 않은 다큐이지만 우리와 너무 가까운 문제를 다시 되돌아보고 이겨낼 수 있는 가능성을 던져주었다는 점에서 화려한 다큐보다 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분들이 시청하고 큰 도움을 얻으시길 소망한다"고 이번 다큐의 유의미성을 설명했다.
한편 '학교의 눈물'은 대한민국 학교폭력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밝히고 학교폭력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기획한 3부작 다큐멘터리로 첫 방송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오는 20일에 2부 '소나기 학교', 27일에 3부 '질풍노도를 넘어'가 각각 방영된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