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LIG투자증권은 11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 유지.
2013년 1분기, LG전자는 모든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보이며, 3965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207%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기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에어컨과 백색가전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 큰 폭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1월 초 OLED TV 세계 최초 출시, CES에서 다양한 UHD TV 라인업 공개, Optimus GK(Full-HD) 스마트폰 출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신개념 '홈 스마트 콘트롤' 등 성장 요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올 1분기부터 기술력이 실적으로 반영되는 본격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2013년 말 기준 PBR 0.9배 수준으로, TV부문 매출 안정과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기에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의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은 129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1.4% 감소하며 시장 컨
센서스 168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HE사업부의 경우 매출은 11.6% 증가하나, TV 수요 부진과 재고 소진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0.3% 감소할 것"이라며 "MC사업부는 스마트폰 판매량 850만대(기존 추정치)를 달성할 것으로 스마트폰 점유율이 4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