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한 것.
경제 전망을 예의주시하고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활용될 기회를 기다리면서 추가 양적완화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ECB는 이와 함께 최저대출금리도 1.5%, 예금금리도 0.0%로 각각 고수했다.
유로존 각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큰 만큼 ECB는 저금리 추세가 역내로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신규 국채 매입 프로그램(OMT)을 통해 국채 수익률로 대변되는 각국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전면적 구제금융 요청이 없는 한 OMT를 발효시킬 수 없기 때문에, 스페인의 경우 정부의 요청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입장이다.
이어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투자자들은 드라기 총재가 향후 조달비용을 낮출 의지가 있다는 신호를 줄지 여부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발표에 장중 유로/달러 환율은 1.3115달러로 일중고점을 기록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