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포스코의 인도 제철소 건설에 또 다시 브레이크가 걸렸다.
최근 인도 오디샤 주정부가 지난 2011년 6월10일 중단됐던 포스코의 일관제철소 건설부지 매입 활동을 재개하면서 연내 제철소 건립 기대감이 고조되던 상황에서 다시 차질이 생긴 것.
7일(현지시각) 이코노믹타임스는 이날부터 진행 예정이던 오디샤 주 자가스팅그프르(Jagastinghpur)군 내 포스코 제철소 부지 매입 계획이 “불가피한 이유”로 시작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 수라짓 다스는 “부지매입이 오늘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불가피한 이유로 시작되지 못했다”면서 “조만간 부지매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토지확보 어려움을 이유로 포스코는 제철소 부지 규모를 당초 4004 에이커(acres)에서 2700 에이커로 축소했고, 현재 오디샤 주정부는 2000 에이커의 토지를 수용한 상태로 700 에이커를 추가 확보해야 하는 상태다.
앞서 지난주 오디샤 주정부는 부지 매입을 위해 해당 주민들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고, 주민들은 매입 보상 등 몇 가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