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5분기 연속으로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체로도 29조원 이상의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201조500억원, 영업이익 29조100억원으로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1.85%, 85.84% 증가한 수치다.
지난 4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56조원, 영업이익은 8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39%, 88.84%씩 증가해 5분기 연속 사상최대 실적을 이뤄냈다.
이 같은 실적은 삼성전자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 시리즈로 독보적인 지위를 획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3.9%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갤럭시노트2의 선전으로 인한 스마트폰 출하량의 증가가 이 같은 성장을 이끌었을 것으로 진단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실적 개선의 1등 공신은 스마트폰"이라며 스마트폰이 포함된 IM부문의 2012년 영업이익 기여도를 67.9%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일본, 미국, 유럽 IT 하드웨어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