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은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베를린' 제작보고회에서 액션신 촬영 도중 당한 부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전지현은 탄피 사고에 대해 "촬영하면서 생긴 경미한 사고였다. 당시 탄피가 아니라 정확히는 탄피를 심어놓은 자동차 파편이 얼굴로 튀었다"며 "원래는 내가 지나간 후에 터지는 거였는데 공교롭게 동시에 터졌다. 당시 액션 장면에 집중하느라 탄피가 박혔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전지현은 "해당 신이 지나간 후에야 얼굴이 따끔거리는 것을 느꼈다. 어떤 부분은 살점이 조금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사람인지라 순간적으로는 짜증도 나고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울어봤자 남는 건 없고 촬영을 이어서 해야해서 스스로 간단한 것이라 생각하려했다. 실제로 많이 다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부상 기사가 최근에 나서 그 때는 다 괜찮아진 후였다. 그런데도 주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현재는 괜찮다"고 좌중을 안심시켰다.
마지막으로 전지현은 "나중에 모니터하니 그 부분 액션 장면이 리얼하게 나와서 그것으로 만족했다"고 설명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지현은 '도둑들'의 예니콜과는 180도 다른 '베를린' 련정희의 매력을 강조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