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편의점 1위 CU(옛 훠미리마트)에 이어 세븐일레븐과 GS25의 2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세븐일레븐 점포수는 7202개로 업계 2위였던 GS25(7138개)를 넘어섰다. 이들 간의 격차는 일년만에 세븐일레븐의 공격 경영에 GS25의 제낀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작년에만 매장 1152개를 새로 여는 등 점포 수 확장에 열을 올리며 GS25를 뒤쫓다가 결국 GS25를 64개 차이로 역전했다.
점포 수 확대는 모든 편의점 업체들이 기본적으로 고수하는 전략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최근 독자 노선 구축을 위해 CU로 브랜드명을 변경 중인 BGF리테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편의점 시장에서 점포 수를 늘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성장기를 지난 사업 내에서는 단순한 점포 수 확장보다 보완 및 리뉴얼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으로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