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양수진(22)이 KGC인삼공사(대표 방형봉)가 운영하는 정관장과 계약을 맺었다.
양수진은 2010년 한국여자오픈, 2011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2년 S-OIL 챔피언스에서 각각 우승했다.
또한 2012년 KLPGA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위를 차지했다.
양수진은 “최고의 팀인 정관장 골프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는 홍삼으로 체력을 키워 2013년을 양수진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관장 골프단은 이보미, 송보배 등을 소속 선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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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방형봉 대표(왼쪽)가 2일 양수진과 스폰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