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탈(脫)통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석채 KT 회장이 계사년(癸巳年) 신년에도 같은 기조를 이어 갈 뜻을 내비쳤다.
이 회장은 31일 미리 밝힌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강력한 미디어 1위 사업자로 브로드밴드 위에 실어 가상재화(Virtual Goods)와 컨버전스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새해에도 진정한 글로벌 가상재화 유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4년전 주력 사업이 무너지는 가운데에서 변화와 혁신의 노력으로 우리는 일어섰다"며 "그동안 우리가 선도해온 스마트워킹, CSV등 함께 나누고 행복을 드리는 노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올 한해도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탈 통신을 통한 가상재화 전략은 이 회장이 KT 합병당시부터 밝힌 온 장기적 성장안 가운데 하나이다. 올해 가상재화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금융 부동산 렌트카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것도 이 회장의 적극적인 비통신 사업 확대에 따른 전략이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