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총지배인 브라이언 백)은 오는 2013년 1월1일부터 PTOC(Personal Touch of Chosun)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이 예약을 하면 객실에 머그컵, 수건, 슬리퍼, 목욕 가운 등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자신만의 비품을 비치해주는 국내 최초 VIP 대상 서비스다. 레스토랑에서는 자신만의 와인 잔과 냅킨, 젓가락이 준비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90%가 해외 고객인데 이중 1년간 25박 이상 방문 고객이 약 50% 일정도로 단골 고객이 많다. 이들에게 호텔은 ‘서울에 있는 집’ 개념이므로 편안하게 묵을 수 있도록 단골 고객이 오면 고객이 취향 대로 객실 준비를 해주고 있다. 이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PTOC(Personal Touch of Chosun)를 실시한다.
VIP 고객 중 숙박 수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나눈 등급에 따라 개인 슬리퍼와 머그를 시작으로 타월, 목욕가운, 베개커버, 침대 시트 등 개인 제품이 추가된다. 다른 사람과 나누어 쓰지 않는 나만의 비품이라는 장점이 있다. 최상위 등급일 경우 준비되는 객실의 개인 용품은 약 230만원에 상당한다. 처음에는 최상위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최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몽블랑 만년필 등에서 볼 수 있듯 주문 시에 고객 이름을 새겨주는 것은 최상위 고객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중 하나. 일부 호텔 레스토랑호텔에서 고객 이름이 새겨진 비품을 준비해 주고 있으나 객실에게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이언 백 총지배인은 “최고의 서비스는 고객 한 분을 모두 알아봐주고 기억해주는 것이다. PTOC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